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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 해양영토|독도·이어도 표기를 통해 본 조선의 바다 인식과 해상 경계

by 최신꿀정보 2025. 7. 16.

④ 고지도 속의 해양영토 – 독도, 이어도 등

1. 서론: 고지도에 담긴 바다의 경계

육지 중심의 영토 개념은 현대적 시각이며, 조선시대에는 바다 역시 ‘우리 땅’의 일부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어업, 외세 침입, 해상 교역 등 바다를 둘러싼 활동이 활발했던 조선 후기에는 해양영토에 대한 인식도 점차 뚜렷해졌습니다. 고지도는 그 시대 사람들이 어디까지를 ‘우리 바다’로 인식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2. 독도와 울릉도 표기의 역사

2-1. 삼국시대~조선 초기

  • 울릉도는 ‘우산국’으로 독립된 섬나라로 존재
  • 신라 지증왕 시기 정벌 후 조선까지 우리 영토로 인식
  • 독도는 우산도(于山島) 또는 삼봉도로 불리며 기록

2-2. 조선 후기 고지도 표기 사례

  • ‘팔도총도’(1861): 울릉도 옆에 우산도 별도 표기
  • ‘해좌전도’(해동지도 계열): 독도 명칭 없이 점으로 표현
  • ‘대동여지도’: 축척상의 제약으로 울릉도만 표기, 독도는 누락

3. 이어도의 역사적 위치와 인식

3-1. 이어도란?

  • 제주 남서쪽 149km 해역에 있는 암초
  • 조선시대 기록에는 ‘이어도’보단 ‘이어암’, ‘도귀암’, ‘소위 여암’ 등으로 등장
  • 바다 귀신이 사는 전설의 장소로도 알려짐

3-2. 고지도 상 표기 유무

  • 대부분의 지도에서는 이어도 미표기
  • 다만 조선 해양 방어 지도항해도에서 암초나 주의지점으로 등장
  • 이어도 관련 지명은 민간 전승에서 주로 전해짐

4. 자주 묻는 질문 (FAQ)

Q. 독도는 왜 어떤 고지도엔 빠져 있나요?
A. 고지도는 축척상 문제, 제작자의 의도, 기술력 등으로 인해 작은 섬이나 외딴 섬은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독도가 없다고 해서 해당 영토를 인식하지 못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Q. 이어도는 왜 지도에 거의 없나요?
A. 이어도는 암초 형태로,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지도 제작 기준에서 제외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엔 이어도가 실질적 생활 영역은 아니었기에, 항해 지점으로만 언급된 경우가 많습니다.


5. 고지도 속 바다 인식의 특징

5-1. 해역의 명칭과 범위

  • ‘동해’, ‘조선해’, ‘동양해’ 등 혼용
  • 대부분의 고지도는 독도를 조선의 영역 내로 표기
  • 해류나 어장 위치는 잘 기록되지 않음

5-2. 군사적 시각

  • 왜구 방어 지도: 동해·남해에 수군 진영, 포진 위치 명기
  • 해양영토는 방어 공간이자 경계선 역할

6. 고지도를 활용한 해양영토 콘텐츠 전략

6-1. 블로그 콘텐츠

  • “독도 표기된 조선시대 지도 모음”
  • “고지도에 없는 이어도의 이유는?”
  • “울릉도·독도 탐방 + 고지도 이야기”

6-2. 유튜브 영상화

  • ‘고지도 속 독도 찾기 챌린지’
  • ‘이어도, 지도에 없는 우리 땅’ 다큐 브이로그
  • 영상 내 광고 배치 최적화 가능 (역사, 지리, 국토 키워드 고단가)

7. 고지도를 통해 본 국가 정체성

  • 조선은 울릉도, 독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었으며, 이는 각종 문헌 및 지도에서도 드러남
  • 조선 후기에는 해양영토의 방어 가치가 강조되며, 각 섬에 수군 배치 기록 증가
  • 바다를 ‘외딴 곳’이 아닌 ‘지켜야 할 공간’으로 인식한 전환점

8. 고지도의 해양영토 분석 방법

  1. 조선 전기~후기 지도 비교
  2. 서양 지도와 병렬 비교 분석
  3. 울릉도·독도·이어도에 대한 문헌 사료 검색 병행
  4. 현대 해양영토 분쟁과 연결 지점 도출

9. 사례 비교: 한국 vs 일본 vs 서양 고지도

항목한국 고지도일본 고지도서양 고지도
독도 표기 우산도/삼봉도 공백 또는 존재하지 않음 대부분 존재하지 않음
울릉도 명확하게 독립 표기 일본령으로 표기한 지도도 있음 다양함
이어도 암초 언급 극소수 없음 없음
 

10. 결론 및 다음 예고

조선의 고지도는 해양영토에 대한 뚜렷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도는 다수의 고지도와 문헌에서 조선의 영토로 명확히 확인되며, 이는 현재 국제적 논의에서도 역사적 근거로 활용됩니다. 이어도는 지도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전설과 항해지점으로서 인식되던 바다의 일부였습니다.